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30일(화) 오전, 충청남도ㆍ서산시가 주관하는 4대 불법 주ㆍ정차 및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캠페인을 합동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충청남도ㆍ서산시ㆍ서산경찰서ㆍ서산소방서ㆍ민간단체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산시 동부시장 일대에서 리플릿을 배부하며 이루어 졌다.
7대 안전무시 관행은 △불법 주ㆍ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ㆍ과적 운전 △안전띠 미착용 △보호장비 미착용 △등산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 조기 미착용으로 전국적인 근절운동에도 위반 사례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특히, 4대 불법 주ㆍ정차 신고는 주민신고제를 통한 개선을 도모하고 있으나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캠페인에 참여한 유관기관은 8월 1일부터 변경되는 소화전 주변 불법 주ㆍ정차 과태료 상향(4만→8만)과 주민신고제 운영 등을 중점 안내하였다.
권주태 소방서장은 “7대 안전무시 관행은 물론, 절대 주ㆍ정차를 해서는 안 되는 곳이 있다는 인식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서산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