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평생교육원, 2019년 여름방학 다우리문화교실 프로그램 개강-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원장 박종진)은 지난 8일 천의초 ‘3D펜아트’를 시작으로 여름방학 동안 ‘다우리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9 여름방학 다우리 문화교실 프로그램’은 서부권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다문화 예절교육 ․ 손으로 꼼지락 공예 ․ 우리 전래놀이 등 9강좌로 구성되어, 학교별 4~5회씩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진행된다.
‘여름방학 다우리문화교실 프로그램’은 함께 어울림 교육을 통한 다양성 존중과, 교육적 배려계층의 학습욕구 충족에 의의를 두고 있으며, 교과과정 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정규 교육과정과 다른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당진 천의초등학교 ‘3D펜아트’ 수업을 듣는 학생은 “여름방학에 학교에 나와 새로운 분야의 수업을 듣고 작품을 만들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다우리 문화교실 프로그램’의 사후 강의평가를 통하여 전문성 있는 강사를 섭외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다문화 가정에 대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더욱 질 높은 강좌를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서부평생교육원장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서로간의 문화적 가치를 존중하는 다문화 친화적 프로그램과 모든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의 개설에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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