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여성정책개발원 노동조합의 기자브리핑에 대한 충남여성정책개발원의 입장
충남여성정책개발원 노동조합의 기자브리핑에 대한 충남여성정책개발원의 입장
  • 가재군
  • 승인 2019.07.0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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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지부의 기자회견에 대하여 본원의 입장을 일단 아래와 같이 밝히는 바이며 필요하다면 추후 기자 브리핑을 통해 보완할 예정이다.

재향군인회활동을 출장처리하고 관용차를 이용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다.

본원의 원장은 현재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홍보분과 자문의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세계군문화엑스포는 충청남도에서 2016년 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아 조직위원회를 구성, 기본계획을 확정하는 등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만전을 다하고 있는 국제행사이다. 따라서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현재 재향군인회 회장이 민간조직위원장을 맡아 추진하면서 재향군인회 부회장으로서 회의 참석과 기관의 경영평가를 위해 표창 요청 차 국방부장관 방문을 위해 기관의 관용차를 3~4회 이용한 바 있다. 따라서 기관의 관용차를 사적으로 유용한 것이라고 볼 수 없으며, 충남도가 주관하는 국제행사 준비와 기관 운영을 위해 대외활동의 일환으로 역할 수행하는데 충청남도 차량관련 규정을 준용하여 관용차 이용을 하였다.

또한 칼럼 대필 주장에 대해서는, 본원의 원장이 중도일보 월요논단의 칼럼에 집필진으로 참여하게 된 배경은 본원의 연구성과 및 성평등 이슈를 확산함으로써 기관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서였다. 따라서 매회 대외협력 담당 연구원과 협의하여 주제와 내용을 정하여 관련분야 연구원이 최근 동향자료 관련 초안을 마련하고 언론담당의 보완을 거쳐 제공하였다. 그동안 기관운영 방향을 비롯하여 3.1운동 100주년과 3.8여성의 날의 의미, 다문화사회, 최근 양성평등주간에 대한 내용 등으로 내용을 확산하는데 기여하였고 개인적인 의견이나 일체의 사적인 영달 위한 부분은 전무하다.

연구원 기능을 약화시키는 조직 개편과 기획조정실장 보직해임과 관련해서는,여성정책개발원은 창립(1999)부터 사업부서(연구, 교육업무와 행정부서(행정실)가 별도의 혹은 로 분리된 조직체계로 운영되었고, 그 이후 사업부서의 조직을 중심으로 몇 번의 개편이 있었으나 큰 틀에서는 정책연구 및 교육, 사업부서와 행정실(행정, 경영지원 업무)로 기능 분장이 이루어진 체제로 운영되어왔다. 현재, 기획조정실(연구팀, 교육사업팀, 성별센터, 행정팀)1실 체제는 20163월 개편되었다.

20163월 이후 운영되고 있는 기획조정실 직제는 기획조정 기능을 강화하고, 각 업무기능의 효율적 운영을 꾀하기 위하여 정책연구, 교육사업, 성별센터(여성가족부 위탁운영), 행정팀을 기획조정실 아래에 배치하였으나 행정 및 경영지원의 기능이 약화되어 체계적이고 원활한 기관경영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여성정책개발원 고유의 사업수행과 사업성과를 확대하는 것 외에 대외적 환경변화에 대처하면서 기관의 경영전략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행정과 경영으로 기관의 성장기반을 강화시켜나가는 것이 현재의 과제인 상태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현재 기획조정실 1실 체제를 정책연구실(연구팀, 교육사업팀, 성별센터)-경영지원실(경영지원팀, 행정팀) (2)의 직제로 개편하고자 준비 중에 있으며, 이러한 조직개편이 여성정책개발원 기관 및 사업기능을 약화시키는 것으로 볼 수 없다.

또한 정책연구실 아래의 연구원 규모는 직제개편으로 변동이 없으며, 향후 여성플라자 건립 등 사업기능 확대 등 여건 변화에 따라 증원 및 확대할 계획을 준비 중이다.

노동조합의 이번 기자인터뷰 내용은 사실을 왜곡하여 대외적인 기관이미지 훼손에 대해 매우 유감이며, 기관의 진정한 발전과 기관정상화를 위해서라면 내부적으로 대화와 협상을 하는 방식이 바람직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