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돌초등학교(교장 정덕채)는 5월 8일부터 14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위클래스에서 ‘사랑의 약봉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사랑의 약봉투’는 선생님과 학생이 소통을 통한 감사함과 행복의 의미를 새겨볼 수 있는 체험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김정아(2학년 담임) 교사는 “처음엔 형식적인 행사로 학생들이 참여하는데 그치지 않을까 우려도 있었는데 솔직한 감사와 사랑표현을 편지에 쓰는 학생들을 보면서 누군가가 있는 그대로 지켜봐 주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마음의 처방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학돌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사랑 가득하고 가슴 뿌듯했던 ‘사랑의 약봉투’ 프로그램 활동을 시작으로 회복적 생활교육과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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