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철중학교(교장 곽병월)는 5월 14일(월) 학교 폭력 추방 캠페인과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학교 폭력 추방 캠페인은 아침 등교시간과 조회시간을 활용하여 틈틈이 진행되었고, 학교 폭력 예방교육은 오후 시간 강사와 함께 학습영상을 감상하며 진행되었다.

아침 등교시간과 조회시간을 활용한 학교 폭력 추방 캠페인은 바른생활부 선도 위원들이 준비한 학교 폭력 예방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문구를 외치며 진행되었다. 등교하는 학생들은 선도 위원들이 주는 우정 관련 문구가 적힌 소정의 선물과 하이터치를 통해 폭력이 아닌 우정 가득한 하루를 시작하였다.

오후 진행된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학교 폭력의 실태와 위험성을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 대비한 질의응답으로 학생들이 학교 폭력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신고의 위력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두가 학교폭력 신고 번호인 1388을 외치는 시간을 가지며 더욱더 철저한 예방을 약속하였다.

이번 학교폭력 추방 캠페인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참여한 3학년 허원범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학교폭력 추방 캠페인에 참여하니 더더욱 우정이 끈끈해진 것 같아 기분이 좋고 앞으로도 폭력 없는 우정을 이어나갈 것이다.”라며 다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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