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오후 2시, 이완섭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개최됐다.
개소식에는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은 박성호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허영일 서산시 노인회장, 우종재 시의회 의장 등과 자유한국당 시.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완섭 예비후보는 “나는 3선 시장 병에 걸린 것이 아니다. 평범한 삶을 살고 싶지만 테두리만 그린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3선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또, 이 후보는 “말만 번지르게 하고 퍼준다는 이야기만 하면 되겠는가? 무상화 하겠다는 누가 말 못하는가?”라며 “자유민주주의 국가는 열심히 일한 대가를 받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공산국가가 아니겠는가? 이번에는 빨간당이 돼야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유한국당이 있어야 대한민국이 산다. 자유한국당이 없으면 대한민국은 없다”며 “홍준표 대표처럼 할 말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된다”고 주장했다.
다시 이 후보는 “시장은 오로지 지역을 위한 일꾼이다. 당을 보고 일하는 게 아니다. 당의 노선을 같이하며 필요하면 따르고 같이 목소리를 내야 하겠지만, 서산지역의 발전을 위한 일이 나의 책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 후보는 목소리를 높여 “50년 100년을 앞을 내다보는 보는 서산시를 이루는데 일조하기위해 3선에 나섰다”고 하고 트랙터와 경운기를 예로 들며 “풋내기를 선택하기 보다는 일머리를 아는 트랙터 같은 저를 선택 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성일종의원은 김기식 전 금감원장의 인턴 직원과의 해외출장, 인턴 고속승진 등을 들어 “이런 사람들에게 정권을 맡기겠는가?”하고 “이 정부를 반드시 심판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드루킹사건에 대해 “댓글을 통해 대선 전후에 여론을 조작했다”고 주장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려면 반드시 시장, 도의원 시의원을 선택해야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