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은 지난 22일 서산문화원 공연장에서 2019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개최하였다.
서산문화원에서는 현재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 122명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서산시 관내 유·아동 관련기관·복지시설·문화재·사찰 등 86개소의 수요처에서 활동하고 있다.
소양교육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과 구강보건교육 순으로 진행하였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제공하는 동영상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수월하게 장애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방법, 장애인의 인권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었다.
또한, 구강보건교육은 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함께 실시한 구강검진 및 시린이 예방처치(불소도포)는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준호 서산문화원장은 “교육을 통하여 편견을 걷어내고 사회적 인식 변화에 일조하길 기대한다”며 “노인일자리사업 활동이 행복한 노후생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문화원에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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