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서장 조성복) 해미파출소 방준호 경위, 박수길 순경은 주. 야를 불문하고 탄력순찰 시간이 되면 어김없이 현지 진출하여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이란 주민이 요청하는 지점과 시간 위주로 순찰체계를 전환하여 기존 공급자 중심의 순찰을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순찰활동으로 주민들이 요청하는 장소를 순찰한다.
탄력순찰은 범죄예방과 안전감 향상뿐만 아니라, 주민들과의 소통 및 신뢰도 회복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미파출소에서는 탄력순찰제를 지역실정에 가장 잘 맞도록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해미읍성 및 면사무소, 노인정 등을 방문하여 탄력순찰제를 홍보하고 직접 범죄 취약지역으로 진출 가시적인 범죄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방 경위와 박 순경은 관내 노인정을 수시로 방문 어르신들 상대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과 더불어 안부와 건강상태도 살피는 찾아가는 문안순찰도 함께 시행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김완용 해미파출소장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 반영하고 미비점을 꾸준히 보완해 나가면서 탄력순찰의 효과를 극대화 시켜 주민들의 체감치안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산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