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농식품부 평가결과 A등급(90전) 달성 성과도 -

서산시에서는 4월 30일 농협서산시지부 회의실에서 관내 농협장 등 농협관계자와 농업법인 대표, 생산자, 행정 관계자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예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예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2월 실시한 원예산업 종합계획 1년차 평가 결과 A등급(90점), 도내 5위의 성적을 달성한 성과를 알리면서 금년 연합사업계획에 대하여 논의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금년은 지난해보다 통합마케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감자, 양파, 마늘, 달래 등 주요품목을 중심으로 농가 조직화를 통한 목표달성에 매진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시는 지난해 2월 지역농협 9개소, 품목농협 1개소, 조공법인 1개소, 일반법인 4개소가 참여해 농협경제지주 ㈜서산시연합사업단 중심으로 통합마케팅 출범식을 갖고, 출하목표 설정, 연차별 사업계획 등을 착실하게 이행해왔다.
원예산업종합계획은 농가조직화와 물량 규모화, 품질균일화, 생산기반 구축, 유통효율화 등 마케팅 창구를 연합사업단으로 일원화하여 원예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농가 소득안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원예산업발전협의회 공동 위원장인 이회윤 농협중앙회서산시지부장은 “본 취지는 농민은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하고, 전문화된 법인이 판로를 여는 것이다.” 라면서, “본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 “라는 각오를 밝혔다.
서산시는 통합마케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서산시연합사업단 중심으로 정책적·재정적 지원 등의 체계를 통일화하고 생산자 조직화, 유통기반 확보 등을 적극 지원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