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서장 조성복)는 30일 오후 경찰서 본관 앞에서 경승과 불자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귀의, 서산경찰서장 축사, 경승실장 동덕스님 봉축사 등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
조성복 서장은 자비와 광명이 온누리를 밝혀 안전사고 없는 서산이 될 수 있도록 기원했고, 경승실장인 동덕스님은 “서산경찰서 전 직원들이 몸을 아끼지 않고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덕분에 서산지역이 평온을 누릴 수 있다”며 “서산경찰 가족과 서산시민 모두가 부처님의 큰 자비 속에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해달라”고 발원했다.
점등식에는 동덕스님을 비롯한 경승스님들과 주지협의회장 일락사 경학스님, 서광사 도신스님 등 서산지역 주요 사찰 주지가 참석해, 점등을 함께 하면서 부처님의 자비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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