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화재 시 ‘먼저 대피 후 119 신고’
서산소방서, 화재 시 ‘먼저 대피 후 119 신고’
  • 가재군
  • 승인 2019.04.2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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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화재 발생 시 피난우선 홍보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건수는 줄어들었으나 인명 피해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무리한 화재 진압보다는 대피를 최우선으로 하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또 현대화된 건축물의 특성상 층수가 많아지고 건물의 구조 또한 복잡해지면서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렵고 인명 피해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

서산소방서는 문 닫고, 피난 후 119신고의 대피요령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초기 화재의 진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리한 화재 진압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해선 안 된다화재 발생 시 대피 후 안전을 확보한 다음 119에 신고하는 요령을 꼭 숙지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