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원장 우진식)은 지난 12일 서산 롯데시네마에서 문해 학습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관람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영화관람은 평소 영화를 접하기 어려운 문해학습자에게 문화체험을 통해 공공시설 이용과 기초질서 준수방법 등을 익히고, 영화 관람 후에는 감상문을 직접 작성해 봄으로써 한글실력을 표현할 수 있는 계기도 되었다.
문해 학습자들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위해 영화관람 체험을 진행하였고 관람한 영화 ‘로망’은 고령화 치매 사회를 담담히 직시하고 사랑이라는 따스한 솔루션을 환기하는 작품이다.
한편, 우진식 원장은 “이번 영화관람을 통해 문해학습자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문해교육을 더욱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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