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암중학교(교장 최원제)는 5월 4일 아르델웨딩홀에서 열린 음암면 경로효잔치에 참여하여 사물놀이와 방송댄스 재능기부를 했다.
그동안 사물놀이와 방송댄스학생들은 창의적체험활동이나 자율동아리 시간에 자신이 좋아하는 곡명에 맞춰 연습을 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음암면사무소와 음암중학교 업무 협약의 한 형태로 이루어졌다. 음암면에서는 음암중학교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 활동 시간에 강사를 지원했고, 본교는 재능기부를 한 것이다.
신명나는 사물놀이 가락에 어르신들은 덩실덩실 춤사위를 선보였으며, 방송댄스를 보면서 박수를 치고 아이들의 재롱을 흡족해하였다.
행사에 앞서 아이들은 할머니, 할아버지 한 분 한 분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으며, 다함께 ‘어버이은혜’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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