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경찰서(서장 조성복) 해미파출소 방준호 경위와 박수길 순경은 2019. 4. 4. 14:31경 112순찰 근무 중 충남 서산시 해미면 소재 00마트 내에서 치매노인을 보호하고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받고 신속히 현장에 출동 하였다.
상기 치매노인에 대하여 인적사항을 확인 하려고 하였으나 계속하여 횡설수설 하면서 주소지가 서울 동작구 라고 하였고, 이에 방 경위는 마침 치매노인 손에 명함 한 장을 손에 쥔 채 있는 것을 발견하여 확인한바, 고북면 조합장의 명함으로 확인되어 상기 치매노인이 아마도 고북면에 거주하고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약 30여 분간 소수문 끝에 인적사항 확인 결과 고북면 사기리큰마을길000번지 거주하는 김00(남, 84세)로 확인 되었다.
이에 방 경위와 박 순경은 112순차를 이용 상기 치매노인 김00를 주거지까지 무사히 귀가조치 시켜 주자 가족들이 방 경위와 박 순경에게 고맙다고 하며 여러 차례 칭송을 하였다.
이에 김완용 해미파출소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에 앞장 서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상을 정립 하겠다고 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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