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지난 4일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생활안전 강연 및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의 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의 전문능력을 향상하고 다양한 소방안전 교육 능력을 갖춘 의용소방대원 강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 분야 6개 팀, 생활안전 분야 5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서산여성의용소방대 차애숙 대원(심폐소생술 분야)과 서산남성의용소방대 이창 대원(생활안전강의분야)은 오는 4월 30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열리는 충청남도 경연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권주태 소방서장은 “경연에 참여한 강사들의 실력과 열정이 깜짝 놀랐다”며 “강의 경연대회를 통해 갈고 닦은 안전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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