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의원, 서산시 비례대표 영입 인물 공개
성일종의원, 서산시 비례대표 영입 인물 공개
  • 가재군
  • 승인 2018.05.0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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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곤 서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어려운 사람들의 눈과 발, 입이 되겠다”
가정수 서산시 청년회의소 자문위원 “청년의 역량을 발휘하는 여건 만들겠다”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이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 공모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성일종 의원(서산.태안)이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산시 비례대표 영입 인물을 공개했다.

영입된 인물은 자원봉사로 널리 알려진 유부곤 서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과 가정수 서산시

청년회의소 자문위원이다.

비례대표 1번인 유 센터장은 수십년 간 한부모 장애인, 독거가정 봉사, 여성결혼 이민자 교육봉사 등을 지속해 와 공식인정 받은 봉사시간이 2,831시간에 달한다.

또한 2008년에는 서산시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가정수 후보는 20대에 가업을 이어받은 30대 청년으로 서산청년회의소 자문위원으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에 교육장상, 서산시장상, 서산상공회의소회장상 등을 수상한바 있다.

성일종 의원은 유센터장의 영입은 서산시 자원봉사자들의 그 간 희생과 봉사에 대한 고마운 뜻을 담았으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의 자원봉사 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하고 사회적 약자와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예산지원 및 의정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가 후보에 대해서는 역동적인 서산을 위해 시의회에 젊은 일꾼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왼쪽부터 유부곤, 가정수 자유한국당 서산시의회 비례대표 후보

유부곤 비례대표 후보는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의 눈과 발, 입이 돼서 활동하겠다”, 가정수 후보는 청년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각각의 각오를 밝혔다.

한편 비레대표 최종 확정을 위해서는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와 중앙당 심의 절차에 따라 진행되며 최종 확정 후 충남도당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