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봄철 ‘부주의 화재’ 주의 당부
서산소방서, 봄철 ‘부주의 화재’ 주의 당부
  • 가재군
  • 승인 2019.03.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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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야외활동이 증감함에 따라 부주의 화재 발생에 대한 특별히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14~2018)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봄철 화재 원인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전체 화재 건수 중 1,022(48.2%)을 자치해 가장 높았으며 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불씨불꽃방치 등이 주요 원인으로 주목된다.

봄철 산불과 농가 임야 화재는 건조한 대기로 인해 순식간에 번지므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피난을 우선시 하고 입산 시 화기소지 금지, 담배꽁초, 마을 공동으로 논밭 태우기, 쓰레기 소각 금지 등 부주의에 의한 발화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만 줄여도 화재는 절반으로 줄어든다봄철에는 조금만 불씨로 화재가 쉽게 일어나는 만큼 안전수칙을 지켜 화재 예방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