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지역 6개 시․군 18개 초․중학교 학생 378명 참여-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원장 우진식)은 지난 25일부터 충남 서부지역 6개 시·군(서산․당진․보령․태안․홍성․예산) 18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하는 진로독서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하는 진로독서교실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독서를 통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육원에서 독서지도 전문가를 학교로 파견하여 책을 통한 자기이해, 직업정보 탐색, 진로디자인 등 다양한 진로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충남교육청 산하 서부지역 공공도서관과 협력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연간 20회 이내로 진행하며, 초․중학생 378명이 참여한다.
우진식 원장은 “진로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탐색하고 고민함으로써, 가치관을 찾아 성장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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