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령초등학교는(교장 최희경) 3월 16일(토) 2019학년도 토요돌봄교실 첫 수업을 시작했다.
‘따뜻한 돌봄 · 행복한 배움 · 함께하는 어울림’ 이라는 큰 틀 아래 전문적인 돌봄전담사가 배치된 돌봄교실을 2실이나 운영하고 있을 정도로 교육공동체의 돌봄 요구에 대해 이해하고 전반적으로 수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학교특색사업인 문화예술동아리 활성화 및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공연, 발표 활성화와 연계되도록 올해 토요돌봄교실은 오카리나와 우쿨렐레 수업으로 계획하였다.
토요돌봄교실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우쿨렐레라는 악기 이름이 부르기 어려웠는데 ’오랑이‘라는 애칭을 붙여주니까 부르기도 쉽고 친구 같아서 더 소중히 다뤄야겠다고 생각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서령초등학교는 앞으로 1년 동안 토요돌봄교실에 참여하는 친구들이 악기 수업을 통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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