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지역 당원투표에서 94%지지 얻어 후보로 선출
신현웅 정의당 충남도당 노동위원장이 6.13지방선거 정의당 서산시장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
26일, 정의당 충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지난 4월 16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해 당원투표에서 94% 의 찬성을 얻은 신현웅 충남도당 노동위원장을 정의당 서산시장 후보로 결정했다.
정의당 서산시장 후보로 뛰게 될 신현웅 후보는 “지난 20여년 넘게 어렵고 힘든 노동자, 서민, 농민들이 힘들었을 때 늘 함께한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하고 “사람이 먼저인 세상! 개발, 독선 보다는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시장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노동자 출신 시장답게 노동이 존중받는 서산을 만들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정의당은 6.13 지방선거 주자로 신현웅 서산시장 후보와 함께 서산시의원 후보로 조정상 마선거구(동문1동, 동문2동, 수석동), 김후제 나선거구(부춘, 석남, 인지)로 결정해 모든 준비를 마침으로서 본격적인 선거 태세에 돌입하게 됐다.
정의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는 “이번 6.13 선거에서 서산 정치지형을 바꾸는 핵심이 될 것이며 ‘지역 정권교체’와 시민이 주인 되는 ‘지방자치 실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6.13 지방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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