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선관위, 2019년 주요업무계획 시달회의 개최
충남선관위, 2019년 주요업무계획 시달회의 개최
  • 가재군
  • 승인 2019.01.25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125일 대회의실에서 16개 구군위원회 사무국과장, 관리계장 및 지도·홍보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시달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공정한 관리 및 제21국회의원선거의 빈틈없고 체계적인 준비를 위하여 유권자 중심의 완벽한 선거관리 자유롭고 정의로운 공정선거 구현 참여와 소통의 선거기반 조성 등 주요 과제에 대한 대책을 중점 논의하였다.

특히, 조합장선거에서 돈 선거 근절등 준법선거 정착을 위하여 조합 운영의 자율성은 최대한 존중하되, 금품선거 등 중대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 대응하여 공정선거를 실현하기로 하였으며, ‘선거범죄 신고포상금최고액을 1억원에서 3억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법에 따른 신고자 보호제도와 자수자 특례제도를 통해 신고·제보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충남선관위는 이번 회의를 통해 선거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는 계기로 삼고, 분야별 추진계획에 대한 대책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신뢰받는 공정선거 실현 및 아름다운 선거문화 확산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