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24일부터 28일까지 대산석유화학단지내 LG화학, 롯데케미칼, 현대오일뱅크, 한국석유공사, 한화토탈에 대해서 현장 확인행정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업 관계자로부터 소방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화재 등 대형사고 발생 시 대응체계 및 자체소방대 조직 등을 점검했다.
권주태 서장은 관계자에게 “대산석유화학단지는 대량위험물 및 고압가스를 취급하여 화재 등 재난발생 시 대형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산석유화학단지는 석유정제, 화학중공업 분야 22개 업체가 입주된 대규모의 화학단지로 소방서에서는 중점관리대상 및 화재경계지구로 선정해 특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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