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과정 성과우수 학생 7명 선발

2019년 겨울방학에 처음으로 시작되는 한서대 <글로벌 레인보우 1기 동계 해외어학연수 발대식>이 함기선 총장과 함주현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해외연수 참가학생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월 2일 본관 접견실에서 열렸다.
학생들의 어학능력과 글로벌 리더십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은 7개 학과에서 선발된 1학년생 7명이다. 이들은 한서대 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신입생 토익프로그램(글로벌 레인보우)의 참가자 중에서 정기 토익시험 점수, 출석률, 면접 등을 거쳐서 선발되었다.
어학연수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필리핀 바기오 UC ESL(University of Cordilleras English as a Second Language)에서 1월 7일부터 2월 1일 까지 4주간 교육을 받는다. 하루 8시간 이상 원어민과 1: 1 수업을 하고 그룹스터디를 통해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킨다. 특히 UC 대학의 학생들과 1:1 버디(buddy) 회화수업 및 봉사활동, 문화탐방 등을 통해 현지에서의 영어 소통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참가자 전원의 교육비는 장학금으로 제공되는데, 성과가 좋을 경우 한서대는 이 해외연수프로그램을 매년 계속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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