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평생학습관, 수능 치른 수험생들의 바람직한 미래 설계 지원 -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서부평생학습관(관장 우진식)은 지난 21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17일까지 충남 서부지역 25개 고등학교에서 약 3,000여명의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수능이후 진로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충청남도교육청의 2019학년도 수능 이후와 학년말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대책 마련과 관련하여, 고3 학생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진로탐색 및 대학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습관에서 마련한 진로특강은 청춘들의 행복하고 건전한 연애를 위한 강의「건강한 연애 특강」, 1인 미디어 제작 노하우와 전략을 알려주는 「콘텐츠크리에이터 되기」, 임금체불, 부당해고 등 불합리한 피해 방지를 위한 노무정보 「알바생의 권리찾기」, 상대방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스타일 창출 「나의 호감 이미지메이킹」, 면접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인터뷰 매너」등 총 5개 분야에 대해 1회성 특강 형식으로 진행된다.
우진식 관장은 “내년이면 진학하거나 사회인이 될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들려 줄 이번 특강이 학생들의 자기계발의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학습관의 수능 특강 외에도 충청남도교육청은 지역 내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치유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취약지역·시간대 순찰 활동을 실시하는 등 수험생들의 심리적인 안정과 일탈행위 예방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 중이다.
저작권자 © 서산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