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평생학습관, 서부권역 7기관 170명 운영

충남교육청 소속 서부평생학습관(관장 우진식)은 서부권역 초, 중학교, 사회복지시설 7기관, 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11월 26일부터 12월19일까지 이범재 작가와 함께하는 샌드애니메이션 배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유로운 창작활동 지원으로 청소년의 창의력을 계발하고 사회배려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범재 작가는 그림책 작가 이자 샌드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소리괴물(2011)’, ‘누구지?(2013)’, ‘혼자 남은 착한 왕(2014)’, ‘꾸고(2018)’ 등이 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작가의 공연을 관람하고, 모래에 생명을 불어 넣는 예술로 알려진 샌드애니메이션의 기초 및 다양한 표현 기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우진식 서부평생학습관장은 “학생들이 샌드아트 공연 관람 및 기초를 배우면서 다양한 표현 방법을 익혀 예술적 감성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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