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평생학습관, 세대공감 웹툰 현장체험 실시
충남교육청 소속 서부평생학습관(관장 우진식)은 11월 24일(토) ‘2018년 웹툰으로 만나는 두근두근 내인생’ 참가자 50명을 대상으로 서울미술관에서 현장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웹툰으로 만나는 두근두근 내인생」은 ‘내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주제로 표현된 어르신의 글을 청소년들이 웹툰으로 표현하는 서부평생학습관의 차별화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장체험에서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자이자 스톱모션 제작기술로 유명한 영국의 ‘아드만 애니메이션 展’ 관람, 흥선대원군의 별서로 사용되었던 조선 말 근대 유적인 석파정 관람, 잊혀져가는 전통 재래시장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통인시장 엽전 체험’으로 다채롭게 구성 되었다.
학습관 우진식 관장은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소통하며 애니메이션이라는 새로운 미디어와 옛 전통가옥 체험,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엽전을 가지고 재래시장을 경험해 봄으로써 서로의 세대를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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