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서산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덕호)에서는 10월 28일 참 나를 찾아가는 원효깨달음길 걷기 행사 및 위원 전문교육을 개최했다.
범죄피해자의 원상회복을 위하고 센터 조직의 결속력을 높이고자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덕호 이사장을 비롯한 센터 임원과 위원 그리고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백제 역사문화의 발자취를 느끼고 가을 단풍과 주변 산야의 풍광을 가슴에 담아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육체와 정신을 회복시키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은석 서산지청장과 장윤태 부장검사, 차병곤 검사, 노영진 검사, 박시중 사무과장이 참석해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욱 값지게 했다. 또한 범죄피해자에 대한 이해와 보호·지원 활동 및 제도 교육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여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갖았다.
서산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의 피해회복 사례 공유, 심리적 안정 등 원상회복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8년 6개의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대상자의 회복을 위한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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