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박주영)은 학교 밖 청소년 5명과 함께 25일부터 27일까지 도고 교육연수원, 천안신부문화공원에서 청소년 모의창업캠프‘나도 스티브 Jobs’에 참가하였다.
‘나도 스티브 Jobs’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위해 소득활동체험과 경제적 자립준비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충청남도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13개 시·군의 센터 관계자와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했다.
캠프 기간 동안 △1일차 직업인특강, 경제교육, 재무교육, 마케팅방법, 물품제작, 이미지투어링 △2일차, CS교육, 물품진열 및 판매, 매출액결산 △3일차 수료증 및 수익금 수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창업캠프를 통해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충청남도 학교 밖 청소년의 이름으로 기부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모의창업 캠프를 준비한 학교 밖 청소년은“아이템을 선정해보고 판로를 통해 직접 경제활동을 참여하면서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상담, 복교지원, 검정고시 지원, 문화·직업체험, 실물경제 체험, 자기계발 활동, 수학여행 등으로 미래의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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