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운영중인 “고교생 잡(Job) 멘토링 특강”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산시는 지난 24일 서산공업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교생 잡(Job) 멘토링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과 진학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인하공업전문대학교 화학과 이재성 교수를 초청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채용방식’에대해 특강을 진행하고 학생들이 원하는 회사에 취업하기 위해 필요한 대학, 학과, 자격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서산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서령고등학교 전학년, 서일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및 진로 결정을 위한 직업세계 ▲대학생활과 직업세계 ▲기업이 원하는 채용인재상과 채용방식 이라는 다양한 주제로, 3개교 1,200여명의 학생들에게 특강을 실시 할 예정이다.
김인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이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직자들과 기업의 미스매칭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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