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중학교(교장 오경수는)는 지난 20일 꿈나무장학회(회장 유미자)가 부석중학교를 방문하여 협약식을 개최하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10명의 학생들에게 각 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꿈나무 장학회의 강천석 고문은 부석중학교가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였다는 취지를 밝히며, 건강하게 꿈을 지니고 최선을 다하며 훌륭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전했다.
오경수 교장은 “훌륭한 사회인이 되도록 후원해 주시는 뜻에 맞게 학생들이 사회가 바라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교육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돕겠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실하고 모범적인 생활태도로 장학생으로 선정된 최인찬(3학년) 학생은 “꿈나무 장학회의 안준순(16회) 선배님이 오셔서 장학금을 전달해 주셔서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열심히 공부해서 꿈을 이루어 모교를 빛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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