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돌초등학교(교장 정덕채)는 지난 5일부터 11월까지 허그쉼터에서 희망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허그뜨개방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고, 정서적 안정을 꾀할 수 있으며 여가의 질을 높일 수 있다. 또한 교사와 함께 털실뜨기 체험을 함으로써 자연스런 상담의 기회로 이어질 수 있다.
허그뜨개방에 참여한 5학년 염정화 학생은 “털실뜨기를 하면서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었고, 선생님들과 함께 털실뜨기를 하며 평소에 하지 못한 말들을 한 점이 좋았다.”고 말했으며 조은지 교사는 “학생들과 프로그램을 같이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진 점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도 학돌초는 교육복지 사업을 활성화 하여 학생들과 교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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