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류석윤)는 오는 13일(수) 다수사상자 대응시스템(e-트라아지 시스템)을 활용한 재난현장 구급대응 합동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곡면 무장리 소재 현대파워택 폐수처리장 건물에서 화재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을 가상해 진행하며, 8개의 기관 및 단체 170여명이 참가한다.
훈련 내용은 화재출동 현장대응 ⇨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 응급의료소 설치 ⇨ 환자이송 ⇨ 요구조자 구조 ⇨ 중증도 분류 및 현장 응급처치 ⇨ 환자 이송 순으로 진행한다.
류석윤 서장은“각종 훈련을 통한 재난대응시스템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지원체계를 확립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서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산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