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자치분권 및 민관협치 시민교육 실시
서산시, 자치분권 및 민관협치 시민교육 실시
  • 가재군
  • 승인 2018.09.0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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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지난 615개 읍면동 지역리더 150명을 대상으로 자치분권 및 민관협치 시민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치분권 실현 및 민관 협치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시민의 자치분권 운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사회적 협동조합 공동체 세움의 복권승 이사를 초청해 자치분권 시대,지역 현장에서의 협치문화라는 주제로 2시간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서산시는 2017년부터 서산시 생활자치 마중물 사업을 통해 다양한 주민공동체가 자주적으로 주민자치 활동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맞춤형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운영해 시민들의 주민자치 개념정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지난 3일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자치분권 교육을 실시해 공직자가 지녀야 할 올바른 자치분권 마인드 함양 및 자치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2018년에는 충청남도와 협업을 통한 대산읍 주민자치회 시범운영 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민자치와 자치분권의 활성화 및 빠른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