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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산시 새마을회(회장 이관석) 한마음대회가 지난 31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남녀지도자 및 시민 8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이웃 주거환경 개선사업,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 등 지역의 최일선에서 헌신 봉사하는 새마을 지도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새마을지도자 표창, 모범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가진 후 새마을 가족간 명랑운동회와 읍면동 장기자랑으로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관석 회장은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최빈국에서 세계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계승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항상 지역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생명, 평화, 공경을 실천하는 새마을 정신으로 더불어 잘사는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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