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는 24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19호 태풍 솔릭 피해 및 복구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실·국장, 13개 협업부서 담당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재난안전실 총괄 보고와 실·국별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내에 큰 피해 없이 태풍이 지나쳐 다행이지만, 또 다른 태풍이 올라올 수도 있는 만큼, 취약 지역에 대한 점검을 다시 한 번 실시해 각종 재난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내에서 이번 태풍으로 인한 인명 및 공공·사유시설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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