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초등학교(교장 이경호)는 지난 5일 대전 한화 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를 학생과 학부모님과 함께 관람했다. 본 야구 경기는 대산마을교육공동체에서 한화토탈과 대산체육회(회장 한일희)에서 지원받아 대산초 학생 18명, 학부모 12명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한화토탈과 대산체육회에서는 버스 및 식사와 간식 일체를 제공하였으며, 대산마을교육공동체 소속 학부모님께서 일일 교사로 참여하셔서 학생 인솔 및 안전지도로 안전하고 즐거운 야구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일일교사로 참여한 학부모는 “회사일이 바쁘고 야구 경기장이 멀어 가족들과 함께 관람할 기회가 없었는데, 대산마을교육공동체에서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고맙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김민지 학생은 “아빠와 함께 맛있는 치킨도 먹고, 박수치면서 응원해서 좋았어요. 또 오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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