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전부터 먼지, 소음 높아 주민 불만 많아...
“관이 관리감독을 소홀히 하는 것 아닌가?”란 목소리도...
“관이 관리감독을 소홀히 하는 것 아닌가?”란 목소리도...

7일 오후 4시30분경 서산시 예천동 서산예천2지구 중흥S-클래스 아파트 공사장에서 54세(남) 인부가 25t 덤프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를 당한 인부는 현장 출입 차량을 유도하던 중 덤프차에 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덤프차 운전자(61)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고가 발생한 서산 예천동 중흥S-클래스 공사현장은 예전부터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먼지와 소음 때문에 창문을 열지 못한다”며 불만이 높았으며 이번 사고 소식을 접한 주민들로 부터 “관의 관리감독의 소홀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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