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류석윤)는 1일 화학물질사고대응 정보시스템(CARIS) 설치방법 및 활용에 대한 직원 순회교육을 진행하고, 이날 참여하지 못한 비번 직원들은 각 부서장이 전달교육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화학물질사고대응 정보시스템(CARIS)이란 유해화학물질 사고와 관련해 실시간 지역별 유해물질 취급업체 및 보유현황, 물질별 대응방법, 의료기관 등을 제공하는 유해화학물질 사고 종합정보시스템이다.
유해화학물질 사고 시 도착 전 누출예상 유해화학물질 파악, 유해화학물질에 따른 화재진압 제독 방법 및 주민 대피 요령, 인근 의료기관 및 초기 사고대응을 위한 지원기관 연락처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유해화학물질 관련 사고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CARIS 사용법을 숙달하여 재난 발생 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을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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