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예산안에 지역 현안 반영을”
“정부예산안에 지역 현안 반영을”
  • 가재군
  • 승인 2018.08.01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궁영 부지사, 1일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 등 만나 요청
2_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지역현안 해결 위해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 방문 (1)
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지역현안 해결 위해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 방문 

기획재정부의 내년 정부예산안 확정 시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며 국비 확보를 위한 충남도의 발걸음에 속도가 붙고 있다.

양승조 지사가 지난달 3031일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장·차관을 잇따라 만난데 이어, 1일에는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가 국회를 찾았다.

남궁영 부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만나고, 이명수 보건복지위원장실과 안상수 예결위원장실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남궁영 부지사는 서산 공군비행장 민항 유치 15억 원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26억 원 서해선 복선전철 7500억 원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사전 타당성 5억 원 반영을 건의했다.

부여 임천논산 강경 국지도(68) 5억 원 공주 우성이인 국지도(96) 5억 원 공주 신풍유구 국도(39) 확포장 국도 계획 반영 청양 정산 학암서정 국도(39) 확포장 국도계획 반영 등도 힘 써 달라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국회 제출 전까지 정부안에 도 현안 사업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도정 역량을 집중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