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중학교(교장 전영택)는 한국장학재단과 연계하여 국민대학교 학생 10명과 함께 7월 23일(월)부터 5일 동안 교육복지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링 수업을 실시하고, 7월 25일(수) 대학생 및 학생 33명과 영화를 관람하였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특별활동 및 예체능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었고 멘토와 함께하는 문화 활동으로 특별한 체험을 하였다.

처음 만나는 학생들과 어색함을 풀기 위해 다양한 게임으로 시작하여, 친화와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대학생 멘토링에 참여한 3학년 이00 학생은 “대학생 멘토링이라 하면 기초적인 영어, 수학 공부만 하는 줄 알았는데, 형 · 누나들이 배운 전공을 살려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우리들에게 재미있게 가르쳐주니 정말 유익했다. 더운 여름이었지만 이번 활동으로 기억에 남는 방학을 만든 것 같아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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