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서산해미도서관(관장 한경석)은 27일부터 언암초등학교 수업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여름독서교실‘책은 내 친구! 독서놀이’사업은 여름방학을 맞은 도서관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의 책 읽는 습관 형성과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사업에 참여하는 언암초등학교는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총6회 운영되며, 운산초등학교는 오는 8월 6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5회 운영 된다. 독서지도 전문강사의 지도로 매회 2시간씩 책 읽기 수업과 독후활동이 진행된다.

한경석 관장은 “독서교육은 도서관의 가장 기본적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찾아가는 여름독서교실은 참여 학생들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책 읽기 수업으로 진행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지원하는 제97회 여름독서교실이 해미초등학교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서산해미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운영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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