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인지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본격 추진
서산시 인지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본격 추진
  • 가재군
  • 승인 2018.07.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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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까지 60억 투입, 농촌발전의 거점으로 육성 -

서산시는 2017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인지면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60억원(국비 70%)이 확보됨에 따라, 인지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지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인지면 중심지(둔당1~5, 야당1) 마을을 거점화해 배후마을까지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작은 도서관 증축, 체육관 신축, 휴게쉼터 등을 조성하고 통합 CCTV 및 중심가로 환경, 마을숲 오솔길 정비 등 지역의 유휴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서산시는 공모한 예비계획을 기반으로 금년 중 주민설명회, 추진위원회 구성, 토론회, 현장포럼 등을 거쳐 기본계획수립과 주민에 대한 역량강화 사업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장순환 건설과장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을 통해 면 소재지의 지역거점기능을 강화하여 농촌 기초생활수준 및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