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열대야에 노출된 취약계층가정 33곳에 선풍기 전달

바람 한 점 없는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던 24일, 당진시 석문면에 소재한 한전산업개발(주)당진사업처(처장 김윤태, 이하‘당진사업처’)가 당사의 노동조합(지회장 최용진)과 함께 「행복나눔 선풍기 33대」를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방두석,‘이하’복지재단‘)에 기탁하며 나눔의 기쁨을 더하고 있다.
당진사업처의 이번 나눔은 지난 6월 말부터‘착한 바람! 바람! 바람!’을 주제로 올 해 유난히 짧은 장마로 인해, 폭염과 열대야에 노출된 저소득 취약계층의‘안전’에 중점을 두고 이들을 지원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냉방용품인 「행복나눔 선풍기」는 280여명의 직원들이 올 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공제해 마련한 러브펀드기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직원들의 마음까지 더해져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당진사업처의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의 대표성을 띄는 기업과 비영리기관 그리고 관공서가 하나가되어 당면한 지역의 현안을 해소해 나가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호평을 지역사회로부터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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