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봉사가 끊임없이 이어져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태안읍 송암2리 주민 10여 명이 모여 마을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6가구에 ‘사랑의 안전바’를 설치했다.
김동남 송암 2리 이장은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화장실에서 잡을 곳이 없어서 일어나시기 힘든 것을 보고 안전바를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마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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