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안전 온라인 캠페인, 지진 옥외대피장소 안내지도 제작 등 추진

당진시는 지진안전주간(9. 7. ~ 13.)을 맞아 지진안전 온라인 캠페인 추진과 주민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해 지진행동요령 홍보물(리플릿)과 ‘지진 옥외대피소 안내지도’를 제작 및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안전주간은 지진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제고와 사전대비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홈페이지(www.지진안전.com)를 통한 지진안전 온라인 캠페인 홍보와 지진 정책소개, 지진을 눈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전시회’ 콘텐츠 등 갖가지 이벤트를 제공한다.
시에서는 온라인 캠페인 홍보와 함께 재난전광판을 활용한 지진안전 공익광고 송출, 지진행동요령 홍보물(리플릿)과 지진 옥외대피소 안내지도를 제작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시민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지진 옥외대피소 안내지도는 당진시 관내 옥외대피장소 30개소를 지도상에 표시하여 시민들이 지역의 대피장소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지도로 대피장소 현황을 제공하여 옥외대피소의 주소와 면적, 수용인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접적인 대피훈련 실시가 어려운 만큼 비대면 홍보방식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지진안전주간 캠페인을 통해 지진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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