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꿈· 끼 융합 프로그램으로 예비중학생의 호응 얻어 -

대산중학교(교장 김태영)는 지난 17일, 인근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교내로 초청하여 자유학년제 꿈·끼 융합 진로 체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자유학년제 꿈·끼 융합 진로체험에 참여함으로써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미리 탐색하고 설계하여 스스로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였다.
대산중학교 개교 61주년을 맞이하여 꿈·끼 탐색 주간에 실시한 이번 행사는 미리 알아보는 자유학년제 동영상 시청과 함께 한뫼오케스트라의 축하 연주, 한뫼밴드부 학생들의 특별 공연, 향토 유물관 견학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4차 산업대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드론 날리기 체험과 로봇 축구 게임, 3D프린팅 출력물 체험 등은 참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게 전통두부 만들기 체험, IQ램프 만들기, 칼레이도 사이클 만들기, 영어엽서와 퀴즈, 칼리그라피 체험, 페이스 페인팅, 솜사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고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행사였다.
행사에 참가한 대산초등학교 한 학생은 “흥미로운 체험부스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중학교 생활을 미리 알아본 것 같아 유익하고 즐거웠다. 벌써 중학생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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