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초등학교, 방송실 현대화 사업으로 글로벌 리더 육성에 앞장서
인지초등학교, 방송실 현대화 사업으로 글로벌 리더 육성에 앞장서
  • 서산포스트
  • 승인 2020.08.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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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초등학교(교장 정덕채)는 이번에 3,000만원을 들여 방송실 현대화 사업을 완성하였다. 서산시의 교육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남도에서 1,500만원, 서산시청에서 1,500만원을 지원받아 노후된 방송 장비를 교체하였다.

이번 방송실 환경 개선 예산은 충남도의원 김옥수의원과 서산시의원 안원기의원의 관심으로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후 방송 장비 개선을 통해 영상 전송 화질을 높이고 다양한 컨텐츠(멀티 영상, 크로마키 등)를 방송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현대화 사업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 수업 등에 장비를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언택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인지초 아나운서로도 활동하고 있는 전교학생회 회장 오현빈 학생은 "방송실 장비가 새것으로 모두 바뀌어서 정말 좋아요. 멋져요! 우리학교 학생들이 더 나은 영상의 방송을 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현재 인지초는 본교 특색 활동으로 매주 '나의 생각 말하기'코너를 하고 있으며 정덕채 교장은 "이번 방송실 환경 개선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글로벌 리더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고 발표력 신장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