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평생교육원, 위안부 기림의 날을 맞아 평화의 소녀상 특별전시
서부평생교육원, 위안부 기림의 날을 맞아 평화의 소녀상 특별전시
  • 서산포스트
  • 승인 2020.08.1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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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 서부평생교육원(원장 김종신)에서는 국가기념일인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814)을 맞아 31일까지 교육원 1층 아동자료실에서 평화의 소녀상을 전시한다.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의 피해자의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이번 전시는 지역주민들에게 2017년 국가 기념일로 지정된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을 알리고 위안부피해자들의 아픔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김종신 원장은 이번 전시로 일본군 위안부피해자들을 기리고 피해자들의 아픔, 명예와 인권회복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깊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화의 소녀상은 서부평생교육원 1층 아동자료실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