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재해안심봉사단, 코로나19 극복 의료진에 음료제공 봉사

서산재해안심봉사단(회장 이영주)이 일선에서 코로나19과 싸우는 서산지역 의료진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뜻이 담긴 음료를 전했다.
봉사단은 지난 28일 보건소 의료진에게 토스트 300개 와 원두커피를 전달한 첫 번째 봉사에 이어 12일 두 번째로 서산의료원을 방문해 봉사를 했다.
이번 봉사는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는 서산의료원 의료진에게 450개의 팥빙수와 300개 원두냉커피를 만들어 제공했으며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봉사자분들이 맛난 팥빙수를 만들어주셔서 힘이 난다”며 “봉사자 분들 덕분에 힘을 내서 더 좋은 의료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서산의료원에서는 서산태안주민들을 위한 건강상태 심층조사 및 건강위험인자 분석을 40살 이상 성인을 상대로 무료로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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