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서장 박진성)해미파출소 방준호 경위, 이희준 순경은2020. 8. 6. 19:30경 탄력순찰 근무 중 서산시 해미면 읍내리 소재 시내버스 터미널 앞 의자에 앉아 무거운 배낭을 메고 힘겹게 앉아 계시는 할머니를 발견하고 순찰차에서 내려 확인한바,할머니가 앉아 계시는 옆에 많은 짐이 있었다. 이에 방 경위와 이 순경이 여쭈어보니 해미시장에서 장을 본 후 버스를 타고 귀가하기 위해 약 2시간 넘게 기다리는 중이라고 하였다.
이에 방 경위와 이 순경은 위 할머니의 인적사항 등을 파악한바, 해미면 양능로 000-00번지 거주하는 고00(당 87세) 할머니로 확인이 되어 순찰에 짐을 싣고 안전하게 집까지 귀가해 드리자
위 고 할머니는 방 경위와 이 순경에게 장마로 인하여 버스가 자주 운행을 못 하여 장시간 비를 맞으면서 시내버스 터미널에서 있었는데 경찰관들이 순찰차를 이용하여 무사히 집에까지 귀가조치 시켜 주자 여러 차례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한편 정만영 해미파출소장은 사회적약자인 어르신들의 안심귀가 서비스를 꾸준히 펼쳐 노인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아울러 지역주민에게 친근히 다가가는 경찰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산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